재테크를 시작하려고 하면 막연한 불안부터 생긴다.
무엇을 먼저 해야 할지, 어디까지 해야 하는지 정리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.
이 글은 재테크 초보자가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도록,
3개월 기준으로 실행 순서를 정리한 로드맵이다.
이 로드맵을 보는 방법
모든 단계를 완벽하게 지킬 필요는 없다.
각 달의 목표는 ‘완성’이 아니라 ‘정리’다.
속도보다 흐름을 만드는 데 집중하면 된다.
1개월 차: 현재 상태 정리하기
첫 달의 목표는 바꾸는 것이 아니라 파악하는 것이다.
1. 돈의 흐름 확인
- 월 고정 수입 정리
- 고정 지출과 변동 지출 구분
- 자동이체 항목 점검
2. 통장 구조 점검
- 각 통장의 역할을 설명할 수 있는지 확인
- 불필요하게 복잡한 구조는 그대로 둔다
첫 달에는 구조를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된다.
2개월 차: 구조 단순화 및 예산 설정
두 번째 달의 목표는 관리 가능한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.
1. 통장 역할 정리
- 수입 통장
- 생활비 통장
- 고정 지출 통장
- 저축 통장
2. 월 예산 기준 세우기
- 고정 지출 제외 후 사용 가능 금액 확인
- 생활비와 저축 기준 설정
- 여유 범위 남기기
이 단계에서는 ‘지킬 수 있는 수준’이 가장 중요하다.
3개월 차: 유지와 점검에 집중하기
세 번째 달의 목표는 바꾸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다.
1. 한 달 흐름 점검
- 예산 범위 내에서 움직였는지
- 생활이 과도하게 불편하지 않았는지
2. 구조 수정은 최소한으로
- 큰 문제 없으면 그대로 유지
- 부담되는 부분만 소폭 조정
이 시점에서 이미 재테크는 작동 중이다.
로드맵 진행 중 자주 생기는 고민
변화가 느리게 느껴질 때
재테크의 변화는 대부분 눈에 띄지 않게 진행된다.
유지되고 있다면 이미 의미 있는 단계다.
한 달을 망친 것 같을 때
한 번의 흐트러짐은 실패가 아니다.
다음 달에 다시 기준으로 돌아오면 된다.
3개월 이후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
3개월이 지나면 구조를 다시 평가할 수 있다.
하지만 반드시 바꿀 필요는 없다.
유지가 잘 되고 있다면 그대로 이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다.
결론: 재테크는 단계보다 흐름이 중요하다
이 로드맵의 목적은 빠르게 성과를 내는 것이 아니다.
돈 관리의 흐름을 생활 속에 자리 잡게 하는 것이다.
3개월 동안 이 기준을 유지했다면, 재테크는 이미 시작된 상태다.
본 콘텐츠는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일반적인 실행 가이드이며, 특정 금융상품이나 투자 방법을 권유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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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드맵 실행 중 흔들리기 쉬운 지점은 실패 패턴(9번 글)에서 미리 체크할 수 있다. 전체 관점은 10번 글과 함께 보면 더 안정적이다.
